드라바리뷰 / 결혼하자 맹꽁아 3회 스케치
시청률 1위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3회 스케치 시작합니다.
수선집에 찾아와 점퍼를 수선하는 맹경태
잠시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오드리와 맹경태의 모습이 화기애애 합니다.
한량이 따로 없네요.
화보촬영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맹공희와
그것을 견제하는 강지나 팀장
맹공희가 하는 일은 사사건건 갑질로 제압하는 데...
맹공희는 과연 정직원이 될 수 있을까요?
맹공희는
인턴이라고 스튜디오 건물 출입을 할 수가 없어서
정직원이 안에서 열어주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네요.
좀 말이 안되는 설정이긴 한데...
암튼 골탕먹이려는 강지나의 계략으로 맹공희는 17층을 무거운 의상들을 들고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흑흑 인턴이 설움
고생고생해서 의사로 키워놓은 아들 맹공부는
이호하고 병원운영도 잘 안되어
살던 아파트를 팔고 월세를 살다가
그마저도 월세를 내지못해 급기자 병원 진료실에서 살고 있네요.
그걸 딱 걸려버린 맹공부
엄마는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맹공부의 병원에 찾아온 엄홍단 대리
월경불순으로 내원했는데
조기폐경이라는 말에
열 받아서...
맹공부를 코피를 터뜨려버리는데..
이 둘은 무슨 인연으로 연결 될려는지..많이 궁금하네요.
인턴으로서의 서러움을 토로하던 맹공희는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화보 화일을 열어보고 환호를 지릅니다.
열심히 일하는 인턴의 모습을 잘 그린 장면 인 것 같아요.
맹공희는 과연 정직원이 될 수 있을까요?
사위 맹경태가 사온 단팥빵 봉지를 던져버리는 명자 엄마
내 딸 데려다 평생 고생만 시키는 사위가 내내 못 마땅합니다.
너무 속상해 하는 친정엄마의 모습...ㅠㅠ
돈다발을 두고 간 엄마의 편지를 발견한 명자는 오열합니다.
아무리 없다 없다 해도
엄마의 도움을 절대로 받고 싶지 않은 게 50대 딸의 마음일 겁니다.
엄마에게 효도하고 잘해드리고 싶고 호강 시켜드리고 싶은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친정엄마는 서울 오가는 버스안에서 허리가 아파 고통스러워 하네요.
이렇게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먼길을 오가셨군요!
결혼하자맹꽁아 3회 스케치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