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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완벽 정리
요즘 같은 날, 제주도 한 번쯤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번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함께 꼭 가보면 좋은 장소, 일정표, 팁들을 정리해봤어요.
1. 여행 준비 – 알뜰하게 시작하기
- 항공권 예약: 출발 3~4주 전 평일 저녁 시간대가 가장 저렴했어요.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를 이용하면 1만 마일리지로 제주도 왕복이 가능하니,
- 이 것도 꿀팀으로 알아 두시면 좋겠죠?
- 숙소 선택:
- 애월/협재는 감성 숙소 많고,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독특한 외관의 펜션도 있었어요.
- 함덕은 맛집과 다양한 펜션이 많아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 제법 걸으며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어요.
- 성산 쪽은 조용한 분위기 좋아요.
- 렌트카 팁: 보험 포함된 상품 추천, 제주공항 인근 업체가 많아 편리해요.
- 제주도 렌트카 검색하시면 다양한 업체가 검색이 되는데,
- 싸이트 들어가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미리 렌트비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참고로 저는 무지개렌트가를 이용했는데, 아반떼를 렌트했고 2박 3일에 3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 비수기 였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겠죠!
- 여행 짐 리스트: 바람막이, 운동화, 보조 배터리, 선크림 필수! 썬글라스, 슬리퍼,
- 캐리어는 꼭 바퀴가 4개 있는 걸로 구입하세요
- 요즘은 바퀴가 다 4개 이겠죠? 저는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것을 가져갔다가
- 바퀴가 2개 있으면 어떤 점에서 불편한지 이번 여행에서 깨달았답니다.
2. 일정표 + 이동 동선
DAY 1: 제주공항 → 애월 카페거리 → 협재해수욕장
DAY 2: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 자전거 여행
DAY 3: 사려니숲길 산책 → 동문시장 → 귀가
DAY 2: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 자전거 여행
DAY 3: 사려니숲길 산책 → 동문시장 → 귀가
첫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서쪽 위주, 둘째 날은 동쪽 해안도로 중심, 셋째 날은 숲과 시내 마무리 코스로 동선 짜면 좋아요.
마지막 날 사려니 숲길과 절물휴량림, 혹은 산굼부리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숲길, 갈대밭길의 멋짐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에요
3. 장소별 짧은 후기 & 감성샷
- 협재해수욕장: 물색이 정말 예쁘고 일몰이 장관이에요. 근처 브런치 카페도 추천!
- 성산일출봉: 아침 일찍 가면 조용하고 상쾌해요.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르니 운동화 필수!
- 우도: 전기자전거 타고 섬 한 바퀴 돌았는데, 정말 영화 같았어요.
- 사려니숲길: 공기 맑고, 자연의 소리만 들려서 힐링 그 자체.
4. 여행 중 느낀 감정
제주도는 풍경도 좋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초록빛 자연 속에서 그동안 고단했던 마음이 정리되더라고요.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릴 때, 숲길을 달릴 때 고층빌딩도 없고, 차들도 없어서 정말 드라이브 하는 그 모든 길들이 그림 같았어요. 그러다 시내를 달릴 때는 온통 제한속도가 30키로여서 네비게이션의 경고음을 들으며 달려야 했죠!
제주도 드라이브는
천천히 자연을 즐기면서 숲이 우거진 사이길을 달리는 느낌 그 느낌을 느껴보시길 강추합니다.
5. 마무리 & 요약
- 다시 가고 싶은 곳: 우도
- 아쉬웠던 점: 동문시장은 너무 붐벼서 여유롭게 보기 힘들었어요
- 다음엔: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혹시 제주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이번 글이 제주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 추가 &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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